2007년 8월 15일 수요일

2007년 8월 11일 토요일

새벽 두 시 사십 분까지 발버둥쳐서 간신히 초고를 써 놓고 조금 잔 다음 프라하로 출발했다. 중략하고 (1)공항에서 배낭 분실 - 중략- (7) 프라하에서 인터넷 호텔예약 중복오류로 인해 방이 없어, 체크인을 못하고 한 시간 가까이 카운터 앞에서 기다리는 사태 발생.....대체 내가 무엇 때문에 여행경비의 대부분을 숙소에 쏟아부었는데! 베스트웨스턴이잖아! 왜이래! 라고 생각하며 호텔 안을 세 번 오르락내리락 한 끝에(이유: (8)호텔에 작동하는 카드키 수가 방 수보다 부족해서 키 오류로 방에 못 들어감) 어쨌든 예약한 것보다 훨씬 좋아 보이는 방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래서 시간이 너무 늦어져 프라하의 인형극은 못 봤다. orz

학원에 가야 하므로 나중에. 아아, 일기가 밀리고 있어....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