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1일 일요일

2004년 8월 1일 일요일





멋진 새 옷을 입고 온 승민오빠와 에베레스트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맛있는 양고기, 맛있는 커리, 맛있는 난. 후식으로 특이한 설탕시럽 후식도 먹었다. 오빠는 무늬에 따라 반짝반짝 불꽃 모양의 불이 들어오는 새 손목시계를 샀다. 걸어다니는 파산친구 인정. ( - _-)



식후에는 버스를 타고 카페 뎀셀브즈에 가서 커피와 차를 마셨다. 타르트가 먹고 싶었으나 배도 부르고 해서 참았다. 요새는 내 몸을 보면 기분이 나빠진다. 돌아오는 길에는 한양문고에 잠깐 들렀다. 윙크 선물 당첨.;

승민오빠의 PDA로 그린 걸작

댓글 1개:

  1. 아우 에베레스트 그새 또 가고싶어졌어..

    회사 가까이에 있으면 삼일에 한번씩 가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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