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길에 장 보러 나가시던 어머니와 마주쳐 함께 롯데마트에 갔다. 재미있는 물건이 많았다. '감자면 카레범벅'을 사 왔다. 짜장범벅은 맛있는데 카레범벅은 어떨지.....지금 먹어볼까 말까 고민중이다.
뤼미에르 쿠바영화제 메모
저개발의 기억
Memories of Underdevelopment l Memorias del Subdesrrollos
토마스 구티에레스 알레아 |1968 | 104 min | 35mm | 흑백
Synopsis
젊은 부르주아 세르지오의 이야기. 혁명이 몰아 닥치고 가족들이 쿠바를 떠나는 상황에서 그는 쿠바 안에 남기로 결심한다. 혼자가 된 세르지오는 삶의 이유를 찾기 위해 자신의 어린 시절, 가족, 연인 그리고 불행들과 같은 과거를 기록하기 시작한다. 혁명은 점점 그에게 도전으로 다가선다. 모든 것은 '10월 위기'동안에 끝나버린다. 세르지오는 그가 받은 모든 교육과 가치가 산산이 부서지는 것을 발견하는데...
Director
토마스 구티에레즈 알레아 Tomas Gutierrez Alea
1928년 출생. 그는 중산층의 유복한 가정에서 성장했지만 십대에 마르크스 사상을 접하고 청년공산그룹에 가담한다. 하바나에서 법을, 로마에서 영화를 공부했고 카스트로의 혁명운동에 동참하면서 첫 장편 영화를 만든다. <어느 관료의 죽음>(1966)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 영화는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저개발의 기억>(1968)으로 그의 명성은 절정에 이르게 된다.
딸기와 초콜렛
Strawberry and Chocolate l Fresa y Chocolate
토마스 쿠티에레스 알레아 l 1993 | 110min | 35mm | 컬러
Synopsis
이 영화는 데이비드와 디에고라는 두 남자가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데이비드는 하바나 대학에서 사회과학을 공부하고 게이인 디에고는 자신의 삶을 쿠바 문화에 헌신한다. 전자는 복잡한 인간관계에 열려있고 후자는 소수 커뮤니티 출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명성을 얻기 위해서 노력한다.
Director
토마스 구티에레즈 알레아 Tomas Gutierrez Alea
1928년에 태어나 1996년 하바나에서 사망했다. 그는 중산층의 유복한 가정에서 성장했지만 십대에 마르크스 사상을 접하고 청년공산주의자 그룹에 가담한다. 하바나에서 법을, 로마에서 영화를 공부했고 카스트로의 혁명운동에 동참하면서 첫 장편 영화를 만든다. <어느 관료의 죽음>(1966)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 영화는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저개발의 기억>(1968)으로 그의 명성은 절정에 이르게 된다.
5/ 22 (토)
11:50 <가족비디오><집바꾸기>
2:50 <영원한 승리의 그날까지><테레사의 초상>
5:30 <엘.비.제이><저개발의 기억>
8:20 <신기원과 세기말의 매혹><어떤 방법으로>
5/ 23 (일)
11:50 <79봄들><살사를 찾아서>
2:30 <가족비디오><소이쿠바>
6:10 <영원한 승리의 그날까지><집바꾸기>
8:40 <지금><저개발의 기억>
5/ 29 (토)
11:50 <엘.비.제이><저개발의 기억>
2:30 <지금><집바꾸기>
5:30 <79봄들><살사를 찾아서>
8:00 <신기원과 세기말의 매혹><소이쿠바>
5/ 30 (일)
11:50 <신기원과 세기말의 매혹><루시아>
3:30 <영원한 승리의 그날까지><저개발의 기억>
6:00 <엘.비.제이><딸기와 초콜렛>
8:30 <79봄들><어떤 방법으로>
저런 포즈를 취하다니 나도 참 신기해 -_-
답글삭제카레 범벅도 그냥그냥.. 짜장범벅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 호기심 충족의 효과를 생각하면 우위에 있을지도~?
답글삭제조금 전에 먹어봤는데, 짜장범벅이랑 비슷한 정도네요. 하지만 짜장범벅과 달리 자주 찾을 것 같지는 않군요. 색도 그렇고 어쩐지 뒷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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