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21일 금요일

2004년 5월 20일 목요일

인수오빠와 라치오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식후에는 케익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오빠의 유리체스판으로 체스를 두었다. 멋지게 졌다. 승리에 환호하는 인수오빠의 모습은 여기에. 저런 사진을 찍다니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

귀가길에 장 보러 나가시던 어머니와 마주쳐 함께 롯데마트에 갔다. 재미있는 물건이 많았다. '감자면 카레범벅'을 사 왔다. 짜장범벅은 맛있는데 카레범벅은 어떨지.....지금 먹어볼까 말까 고민중이다.

뤼미에르 쿠바영화제 메모

댓글 3개:

  1. 저런 포즈를 취하다니 나도 참 신기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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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카레 범벅도 그냥그냥.. 짜장범벅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 호기심 충족의 효과를 생각하면 우위에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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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조금 전에 먹어봤는데, 짜장범벅이랑 비슷한 정도네요. 하지만 짜장범벅과 달리 자주 찾을 것 같지는 않군요. 색도 그렇고 어쩐지 뒷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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