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현 님과 교내에서 만나 LORD SANDWICH에서 점심을 먹었다. 독특한 천문학회 가방을 선물로 받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학교의 종교적 보수화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아주 충격적인 내용도 있었다.
문지문화원 봄 학기가 개강했다. 이번에는 수강생이 많지 않아서,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해 보려고 한다. 이 강좌를 통해 과학소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많이 만나서 참 즐거웠다. 마지막 학기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내가 즐거운 만큼 오시는 분들도 즐거우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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