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5일 화요일

2006년 7월 25일 화요일

실습 첫날이었다. (중략) 가위바위보에서 졌다. 집에 와서 펑펑 울었다. 어찌나 섧게 울었는지, 어머니께서 "고시에 떨어져도 안 울던 애가 그걸로 대성통곡을 하네." 하셨다.

그건 내가 못 해서 떨어진 거니까 괜찮았지. 뭐, 가위바위보도 내가 해서 진 거지만.....

댓글 4개:

  1. 아...힘내세요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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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옙. 고마워요. 지금은 훌훌 털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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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내가 없을 때 이런 일이 벌어졌었군요 ^ ^;;; 난 이런것도 모르고 내가 눈치가 좀 없었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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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네? 별달리 눈치 없이 하신 일 없었습니다만.; 게다가 앞에 썼듯이 금세 훌훌 털었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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