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19일 수요일

2006년 7월 19일 수요일

16일 일요일에는 승민오빠와 창작 뮤지컬 [네버엔딩 스토리]를 보았다.

18일 화요일에는 궁님과 크라제 버거에서 점심을 먹고, 학교에 가서 복학신청을 한 다음, 조교실에 가서 동기 M양과 J오빠와 놀았다. 조교실에 자폐 관련서가 여러 권 있어서 - '도서출판 자폐연구'라는 곳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 훑어보았고, 마침 자폐인 주간보호시설에서 일했다는 J오빠가 추천해 준 네 권 짜리 만화책을 빌려왔다.

19일 수요일에는 학원 수업 후 교보문고에 가서 신간을 둘러보고 단어장을 샀다. 저녁에는 피자를 먹었다.

글 쓰기가 귀찮다.

댓글 4개:

  1. 17일 월요일, 19일 수요일, 20일 목요일 ... 매우 귀찮은가 보군요. 월요일 공휴일은 직장인 입장에서는 아주 즐겁지요, 일요일 같아요. 교보문고에는 아직 외서 할인 판매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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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앗, 고쳤습니다. 교보문고 할인판매는 19일에는 있었는데, 지금까지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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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교보 아직 하고 있네요. 책은 계속 바뀌지만, 회전율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것 같아요. 미에빌은 없어졌고 코빌은 아직 몇 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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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7월 22일 토요일에 교보에 갔다왔는데 코빌 하드커버 책은 아동용 시리즈 물인데 선뜻 손이 가진 않더군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원서를 20% 할인해서 gifts(르귄) 한권 샀습니다. 청소년 소설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사시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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