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3일 일요일

2006년 7월 23일 일요일

에라오빠, as님과 홍대 앞 하겐다즈에서 만났다. 한창 다이어트 중이라는 에라오빠가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사 주셔서 냠냠 먹었다. 아스님께 빌렸던 책을 돌려 드리고, 업계 얘기, 책 얘기, 요괴 얘기, 언제 들어도 멋진 프랫챗 얘기 등을 하다 보니 치즈케이크가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투썸에 갔는데, 자리가 없는 게 아닌가! 아쉬워하며 인클라우드로 옮겨가 치즈케이크, 커피, 팥빙수, 핫케이크를 먹었다. 에라오빠를 참 오랜만에 만났는데, 다이어트 때문인지 건강해 보여서 좋았다.

집에 와서는 글 쓰기가 귀찮아서 공부를 했다.

댓글 1개:

  1. 아... 글쓰기가 귀찮아서 공부를 하다니요. 놀러 나가는게 아니고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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