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30일 화요일

2007년 10월 30일 화요일

오전에 [인식론] 중간고사를 쳤다. 이번 학기 전공과목 중 가장 신경이 쓰였던 수업인데, 다행히 공부한 보람이 있는 답안을 쓰고 나올 수 있었다. 지난 주 화요일 수업에 늦잠을 자서 못 들어갔던 터라 긴장했는데 다행이다. 점심 때는 학생회관 C메뉴가 알밥이라기에 일부러 게까지 갔는데, 알밥이 다 팔려서 뭔가 이상한 찌개가 대신 나와 있었다. 동물의 창자나 생선의 알집인 것 같은 수상한 건더기가 들어 있었는데, 먹어 보면 맛있을지도 모르지만 차마 손이 가지 않아서 그냥 콩나물과 김치만 떠 먹었다.

서양고대철학특강 수업을 듣고 집에 돌아가 낮잠을 잠시 자고, 밤에는 [아동복지론] 공부를 했다. 오랜만에 푹 잤다.

Dienstag habe ich die andere Prüfung gemacht. Ich bin am meinsten besorgt wegen sie, aber glücklicherweise, kannte ich alle die Fragen. Ich habe wieder nur 3 stunden geschlafen, deshalb war ich abwesent von der nächsten Vorlesung. Stattdessen habe ich zu Hause geschlaf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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