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23일 수요일

2006년 8월 23일 수요일

인수오빠가 모 처에서 입수한 그라파이어 4를 넘겨 주셨다. 달(DAL)에 가서 같이 점심을 먹고, EGG에서 차를 마셨다. 오빠가 이번에 장만한 D200과 외장 플래쉬를 구경하고, 수상한 훌륭한 사진도 많이 찍었다.

오빠와 헤어져서는 압구정에 가서 원군님을 잠깐 뵈었다. 며칠 전, 타블렛을 마련하게 된 김에 원군님께 참고도서를 추천해 주십사 부탁드렸었다. 있는 책을 빌려주신다기에 갔는데, 인물화 책부터 만화 작법책까지 여러 권 챙겨 주셔서 고마웠다.

압구정까지 간 김에 커피도 200g 사 왔다. 너무 더워서 종일 몹시 힘들었지만, 집에 와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타블렛을 써 보니 신이 났다.

우리 가족 첫 작품

댓글 4개:

  1. 어머님이 너무 귀여우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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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발끈하실 만 한데....동급이라니 (훗)

    그나저나 왜 악필이 아닌게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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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엑스박스의 압박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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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인터넷 옵션-> 고급-> URL을 항상 UTF-8로 보냄 체크 해지하면 파일명이 한글인 그림도 깨지지 않고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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