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3일 금요일

2003년 10월 3일 금요일

날씨가 맑고 바람이 시원한 휴일이었다. 승민오빠(오늘도 멋진 모습!)와 우동촌에 가서 해물우동, 볶음우동, 고추참치주먹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그리고 학교 버들골 잔디밭에 올라가서 무용하고 한가한 시간을 보냈다. 잔디에 가만히 앉아 구름 지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광합성을 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갔다. 하늘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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