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14일 화요일

2003년 10월 14일 화요일 : 에고그램 테스트

링크: 에고그램테스트


독사 같은 보스 타입

▷ 성격
운과 체력만 갖추어진다면 그 분야에서 귀재라 불릴 만큼 특별한 기업가가 될 수 있는 타입입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와는 지독함을 지닌 타입이죠. 하지만 그런 차가운 부분을 위급한상황이 될 때까지는 좀처럼 보여주지 않고 교묘하게 위장해갈 줄 아는 능력도 지니고 있습니다. 강한 권력욕과 싫증낼 줄 모르는 물욕은 자본가로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질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기업의 샐러리맨 사장의 경우 굳이 아슬아슬한 선까지 파고들지 않아도 충분히 직책을 다할 수 있고 아무리 이윤을 늘려봤자 그에 대한보수도 뻔하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 행동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타입의 사람들이 특별한 존재로서 대성할 수 있는 것이죠.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완전히 반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이런 타입의 배우자를 맞으면 상대의 야망을 이루는데 동조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주위사람들도 떠나가게 됩니다. 순탄한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면 피하는 것이 좋을 상대입니다.

거래처고객 - 모르는 사이에 이용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용을 당했다면 그만큼 되갚아 주면되겠지만 따지고 보니 이쪽에서야말로 뺏고만 있는 상황이라면 곤란하겠죠.

상사 - 이런 상대의 눈에 밉보이면 나중에 가차없는 날벼락이 떨어집니다. 그 점을 잘 생각해서 실수 없이 진퇴를 결정하십시오.

동료, 부하직원 - 중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내부분쟁의 요인이 될 위험이 있는 인물입니다.

링크2: 정신연령테스트

정신연령: 35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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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은 20대, 의식은 이미 부끄러움을 모르는 중년. '아직은 뭐~' 하고 안심하고 웃을 수만은 없는 상태.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히 행동하는 것은 인정할 만하다. 그러나 이러한 면이 지나치면 남의 눈은 전혀 무시한 채 멋대로 행동하기 쉽다. 왜냐하면 35세 중년의 에너지가 언제 어떻게 폭발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나이에 맞는 정신 연령을 갖추려면 의지가 확고한 면은 그대로 유지한 채 청순함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패션은 청순한 분위기를 어필하는데 주력하고 흰색의 옷을 입어 발랄함을 나타낼 수 있다면 금상첨화, 사용하는 필기구는 오래 쓰는 볼펜 등은 잠시 서랍 속에 넣어두고 투명한 마음의 상징인 연필을 사용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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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차가운 모습이 드러나지 않도록 위급한 상황을 피하고, 다른 사람의 순탄한 인생길에 방해가 될테니 연애도 결혼도 않는다. 부하직원으로는 중용해 줄 가능성이 낮으므로 그냥 집에서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연필을 가지고 논다.


에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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