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8일 목요일

2010년 2월 11일 목요일

피곤하다. (철푸덕)

낮에 냉동실 문을 열다가 블루베리를 쏟아서 어쩔 수 없이 씻었다. 다시 얼리기도 뭣해서 블루베리 식빵을 만들었다. 그런데 딱 다 되자마자 나가야 할 시간이 되어서 한 입만 뜯어먹고 문지문화원에 갔다.

아주 맛있게 잘 구워졌었는데, 집에 돌아와 보니 제때 틀에서 꺼내지 않고 나가서 폭삭 주저앉아 있었다. 그래도 배고파서 녹차와 함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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