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월 6일 목요일

2003년 3월 6일 목요일


인수오빠의 생일선물. 아주아주 맛있는 초컬릿. 그런데 한 입 먹어보니 아무래도 또 충치가 생긴 것 같다. 싸아하고 아픈 것이......으윽. (사진을 예쁘게 못 찍었다.)


지정훈님의 선물. 이것이야말로 어른소녀를 위한 책! 이미 마이너스의 길을 걷고 있는 내게 삶의 지침이 되리라. 목차를 보니 '신용카드 남용의 말로', '신용카드 이자의 무서움'등이다.


Helen이 보내준 로넌 키팅 라이브 디비디. 코드가 몇인지 모르겠다. 아직 코드프리를 안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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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무척 나빴다. 아침에 고생고생하여 학교까지 갔는데 1교시가 휴강이었다. 허무했다. 교과서도 무거웠는데. 다행히 다음 수업인 사회복지조사방법론은 아주 재미있었다. 기대가 크다. 오후에 사회복지학개론 수업이 있었는데 그냥 안 들어갔다. 다음주부턴 들어야지. 완전히 지쳤다.

저녁에는 지정훈님, 야니님과 저녁식사를 했다. 야니님을 오랜만에 뵈어 무척 기뻤다. 내가 컨디션이 나빠서 약간 정신이 없었던 점이 아쉽다. 정훈님께서 T415씨디를 빌려 주셨다. 이제 클리에 문제도 해결해야겠다. 무슨 일이든 너무 미루면 다른 사람에게까지 짐이 된다.

덧: 1:30 a.m. 싱크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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