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월 15일 토요일

2003년 3월 15일 토요일

지정훈님과 아트선재센터의 달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그 동안 밀렸던 빌린 책도 갖다드렸다. 달에 꽤 오랜만에 갔더니 메뉴판 껍질(안은 그대로다)과 소소한 프레젠테이션이 바뀌었다. 여전히 맛있었다.

식사를 마치고는 인사동 스타벅스에 가서 차를 마셨다. 토요일 낮, 날씨가 좋고 사람이 무척 많았다. 적응이 좀 안 되었다. =_= 그래도 정훈님이랑 맛있는 걸 먹어서 기뻤다. 심지어 선물초코도 받았다. >_<


오후에는 짐 싸느라 고생했다. 헉헉. 이제 싸는 건 그럭저럭 끝났지만, 이사가서 다시 풀어놓을 일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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