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월 11일 화요일

2003년 3월 11일 화요일



어제는 저녁 8시 즈음에 잠들었다. 피곤하여 잠시 누웠다가 그대로 곯아떨어졌다. 덕분에 피로는 많이 풀렸다. 개강하고 일 주일이 지나니 그럭저럭 적응이 되는 모양이다.

스타트렉매니아에서 공구한 뱃지가 왔다. 엄청 크다.(가로 세로 2인치) 위의 사진은 TNG뱃지. DS9도 왔는데 아직 안 열어봤다. 가방에 달고 다녀야지. Beam me up!

오후에 전션이 전화해서 위치스테이블에 가서 함께 식사를 했다. 위치스테이블 쉐프가 바뀌었다! 뭔가 수상한 메뉴가 몇 가지 생겼는데 오늘은 토스트가 당기는 날이라 도전해보지 않았다. 다음에 가서 먹어봐야겠다. 전션은 남몰래 혼자 프랑스와 스위스에 다녀왔단다. 이야기를 들으니 참 재미있었다. 나도 독일에 가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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