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카드 만큼은 아니지만 데이터도 좀 좋아한다.)
어제 밤에는 심지어 피카드 선장과 엔터프라이즈가 나오는 모험 꿈을 꾸었다. 자세한 내용은 생각이 안 나지만 여하튼 엔터프라이즈가 대활약했다. 브리지 승무원 구성은 좀 달랐다. 재미있는 점은 피카드 선장만 한국어를 하고 다른 등장 인물은 영어를 했다는 것이다. 꿈을 꾸면서도(나는 극중인물이 아니었다) '거 참 이상하네. 어떻게 서로 의사소통을 하지?' 싶었다. 어머니와 동생을 배웅하느라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결말을 못 봤다. 하지만 피카드 선장이라면 멋지게 해결했겠지. 걱정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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