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yxity.com
서늘님, 동진님과 남산 하얏트 호텔 2층 정원부페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부페는.......귀찮다.; 서늘님으로부터 아가씨의 道를 배웠다. 식후에는 남산 식물원을 산책하며 단풍 구경을 했다. 밤에 비가 왔으니 이제 잎이 거의 다 떨어졌겠지. 그림으로 그릴 사진을 찍으려 카메라를 가져갔으나, 동진님도 카메라를 가져오셨기에 풍경 사진을 몇 장 부탁드렸다.
식물원을 돌아본 다음에는 서늘님의 차를 타고 남산 아래로 내려갔다. 예전에 외관을 설핏 구경한 적은 있었으나, 시승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컨버터블은 처음 타 봤는데, 머리 위로 하늘이 보이고 바람이 귓가를 스치니 신이 났다.
오후 네 시쯤 귀가, 생산성 향상에 힘썼다.
"道를 아십니까?"
답글삭제같은 사진인데, 왜 제 모노로그보다 이곳에서 보니 더 멋지게 보이죠? 흑
답글삭제와아.... 저 다양한 색의 나뭇잎들!!! *ㅅ*!! (아무튼 부럽습니다. 하얏트정원식사.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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