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11일 토요일

2004년 12월 11일 토요일


바게트

아스파라거스 스프

해산물

오리

안심스테이크

석류 셔벳




서늘님, 동진님과 방배동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라뜰리에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서늘님의 생일턱! :D 여름 즈음에 마지막으로 뵈었던 서늘님을 오랜만에 만나고, 단골이시라는 아담하고 편안한 음식점을 새로이 알게 되어 기뻤다. 룰루랄라 즐겁게 식사를 하고, 동진님께서 출장가서 가져오신 초컬릿도 먹었다. 사자어(merlion)이 싱가포르의 상징인 줄 이번에 알았다. 어이쿠, 귀엽기도 하지.



저녁에는 초컬릿을 먹으며 연하장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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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12/25 알파빌 예매완료

댓글 5개:

  1. 저 가끔 제이님이 좀 미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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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는 늘 오리 요리에 대해 불만인데, 향도 색깔도 모냥도 닭에 비해 월등하게 뛰어난 주제에 맛은 그럭저럭이란 말이지. 물론, 맛있긴 하지만, 향과 색깔과 모냥에서 기대하는 만큼보다 늘 모자라서... 불만에 가득차 먹기가 일쑤.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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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러고보니 푸아그라와 버섯 라비올리의 사진을 못찍었군요.

    담번엔 C코스 먹으러 같이 가요. ^^

    (동진님이 예상외로 소심하셨어요!!)



    * 라뜰리에...마지막 문단에 아뜰리에라고 오타를 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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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초콜릿 먹기 아깝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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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안나님/ 제가 안나님을 한결같이 좋아하니까 괜찮아요. (<-......이런 건 괜찮지 않을지도;)

    에라오빠/ 저런.

    서늘님/ 그러게요. 실은 푸와그라를 먹던 중간에 깨닫고 '앗차' 싶었답니다. ^^; 다음에 또 가요!

    나는그네님/ 벌써 다 승천해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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