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7일 금요일

2009년 4월 17일 금요일

어디서 나를 인터뷰했다는 소문을 듣고 인터뷰를 받은 적이 없기에 뭔 소린가 하고 찾아보았다. 소백산천문대 식당에서 밤늦게 열렸던 술자리에서 수육을 집어 먹으며, 낮은 기압 때문에 나빠진 머리로 마음대로 떠들었던 얘기가 실렸다. (http://shineanthology.wordpress.com/2009/04/09/optimism-in-literature-around-the-world-and-sf-in-particular-part-3-sf-in-south-korea-today/ )

미리 말이라도 해주지 그랬냐고 할까 하다가, 어차피 생각하던 대로 말했고 말한대로 옮겨진 글을 놓고 왠 쓸데없는 생색, 싶어서 재미있게 잘 읽었다. 기억력 엄청 좋으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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