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11일 금요일

2008년 7월 11일 금요일

오전에는 홍대 앞 카카오봄에서 이달 말에 출국하는 Jessie와 만나 초코빙수를 먹었다. 일단 집으로 돌아갔다가, 5개월 정도 남미를 쭉 돈 다음 내년에 제주도로 돌아올까 생각중이란다.

투썸플레이스에서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은 다음 미용실에 갔다. 저녁으로는 새미와 닭갈비볶음밥을 먹은 다음, 홀리스 커피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마시면서 생각하니 오늘 세 잔 째였다.

나는 요즘 텅 비어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