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4일 일요일

2005년 12월 4일 일요일


아버지 생신이었다. 아우님이 골라 온 케익으로, 이번 주제는 '풍성한 겨울' 이란다. 선물은 가디건. :)

댓글 2개:

  1. 아버님께 드린 가디건도 구경하고 싶네요. 저도 아버지 생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우리 아버지께선 취향이 보수적이셔서 선물하기가 정말 쉽지 않아요. 지난 생신엔 어두운 핑크 계열의 스웨터를 사드렸는데 기뻐하는 척 하시곤 입지 않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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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 구입은 어머니께 부탁드렸답니다. 그런데 정말이지 막연히 생각했던 것과 꼭 같은 옷을 사 오셔서, 텔레파시가 통하는 가족이란 참 좋은 거구나, 생각했더랬지요. 직접 고르셔야 한다면 매장 직원의 도움을 받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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