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3일 토요일

2005년 12월 3일 토요일 : 동생의 역할

나는 아침잠이 많아 기상시 끙끙대어 주위 사람들을 괴롭히곤 한다. 오늘은 아우님이 와서 깨워 주었다.

제이: (이불 안에서 버둥거리며) 애애애애애앵 [해석: 일으켜 줘, 일으켜 줘. 이불에서 나가기 싫어어어]
아우님: 안 돼. 혼자 힘으로 일어나.
제이: 애애애애애애애애앵 [해석: 너무해. 일으켜 달란 말이야. 춥고 졸려.]
아우님: (단호한 어조로) 강하게 키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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