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15일 화요일

2005년 2월 15일 화요일 : 정체불명 99문답

01.뭐라고 불리우십니까?
▷ 제이

02. 생일은 언제입니까? 양력입니까, 음력입니까?
▷ 양력 2월 25일 열흘 남았어요

03. 소시적의 장래 희망은 무엇이었습니까?
▷ 과학자

04. 현재는 무얼하여 연명하십니까?
▷ 귀여움 자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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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1. 하셨군요..............멋집니다...........................

    아 여러번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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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러려니 하다가 98번에서 웃었습니다. 너무 예의가 바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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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너무 길어서 읽는 것도 포기. (철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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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임하룡을 모르신다구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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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위글을 보고 며칠동안 조용히 생각해본 결론은 제이님의 목표는 이것. 귀여움을 자랑하여 먹고살면서 계속 공부하고 있는 과학(계통) 관료. 시험 잘 보시고, 달성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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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여쭈어보았더니 예전(?)엔 학교 나무에 올라가면 보이는 멋진 바닷가 모래사장을 노니는게 정말 좋았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태어나기 전이라 잘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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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바닷가에 인접한 학교라.. 그런 풍경은 바다의 오징어 눈에도 정겨워 보였을거란 생각이드네요. 자꾸 옛 생각이 나는건 지금 제법 만족스럽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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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공부 안하시고 이런걸 쓰고 계시다니... 쯧쯧

    시험 잘 보란말 취소할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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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하하, 오징어 같은 건 살지 않는 매립지 바다였습니다. 해안이랄 것도 없었고, 가까이서 들여다본 바닷물(?)은 시꺼맸죠. 그래도 멀리서 보면 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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