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12일 토요일

2005년 2월 12일 토요일



[생일]선물로 멋진 시계를 받았다. 몇 년째 휴대폰을 시계 삼아 쓰다가, 얼마 전 시험장에서 쓸 손목시계조차 없음을 깨닫고 어머니께 장 보러 가시는 길에 싼 디지털 시계 하나 사다 주십사 부탁드렸었다. 그런데 글쎄, 이렇게 거창한 시계가! 아우님과 어머니께서 함께 고르셨단다. 역시 나라면 절대 사지 않았을 빨간색-이라는 점이 정말 선물답다. 아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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