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오늘은 시부모님께서 오셨다. 집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나가면 번거로울 테니 하면서 김밥 여섯 줄에 후식으로 귤까지 가져 오셨다. -ㅅ-b 동진님의 커피를 곁들여 김밥을 먹고, 금요일 밤에 구웠던 블루베리 파이를 후식으로 들었다. 깜박하고 사진을 못 찍은 점이 아쉽다.

낮에는 떡볶이와 군만두를 해 먹었고, 저녁에는 동진님이 파스타를 차렸다. 오전에 아점으로 키쉬를 먹었으니 오늘은 네 끼를 든 셈이다. 겨울이라서인지, 기름지고 따뜻한 음식이 무척 당긴다. 내일 저녁에는 어묵을 먹기로 했다.

동진님은 아이폰 예약구매했다. 이제 아이팟터치는 내꺼... 실무실습 지원서는 써서 냈는데 아직 옮긴이의 말을 못 썼다. 어쨌든 내일까지 쓰긴 쓸 것 같다.

댓글 1개:

  1. 제이님도 아이폰 사셔야죠... 터치는 제가 대신 버려드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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