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연이와 알랭부데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제이는 비프스튜, 미연이는 티본스테이크. 사진은 찍었으나 usb를 해결해야 올릴 수 있겠지. 후식으로는 미리 아루에서 사간 케익을 홍차와 함께 먹었다. 그리고 교보문고에 갔다가 일산으로 돌아와서 과외를 했다. 벼르고 벼르다가 이제야 미연이와 맛있는 걸 먹으러 가게 되어서 정말 기뻤고, 대단히 즐거웠다. 맛있게 먹어줘서 좋았다. 다음에는 DAL에 갈까나.
덧: 랭부데에서 점심을 먹던 중에 글로리아 진스에서 전화가 왔다. 명함을 넣어놓으면 두 달에 한 번씩 추첨하여 커피를 주는 행사를 하기에 일전에 민광오빠와 갔을 때 넣어놓았는데, 당첨이 되었으니 찾으러 오란다. 워낙에 이런 운이 없어서 생각도 못했는데 당첨이라니. 마침 옆에 있던 터라 식사를 마치고 가서 받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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