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6일 목요일

2009년 2월 26일 목요일 : 졸업



드디어 학부를 졸업했다. 졸업식에는 부모님과 동생이 와 주었다. 졸업장에 쓰인 '인문대학 철학과'를 보는 순간 울컥했고 신림동을 지나면서도 여러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역시 감상에 젖기보다는 지금까지 해 왔던 대로, 살아가는 일에 집중하려고 한다.

내일은 대학원 입학식이지만 귀찮아서 안 가기로 했다. 대신 도서관에 가서 밀린 프로그램 DB작업을 할 계획이다.

댓글 10개:

  1. 축하드릴 게 너무 많네요. 결혼, 졸업, 입학, 생일 모두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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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축하드립니다. 못가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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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모두 축하드립니다. 제이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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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결혼, 졸업, 입학, 생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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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소연씨 졸업 축하해!

    오늘 과 졸업식에 가서 축하해주려고 했는데 월화수 과로해서 몸살이 나버려서 못갔네.

    그래도 졸업생 명단보며 마음으로 축하 많이 했어. 나도 아래 분처럼 졸업, 입학, 생일 모두 축하해~ 결혼은 꼭 직접 가서 축하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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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너무 오래 유령처럼 구경만 하다 갔는데 이런 경사에 글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메데또 고자이마쓰~

    전 밑의 댓글 결혼이 농담인줄 알았는데 스크롤바 내리다 청첩장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앞으로 더욱 바빠지시겠지만 (결혼,입학의 결과로) 멋진 책과 글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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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졸업 축하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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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축 졸업! 두 학위를 한꺼번에, 입학식을 2월 마지막 금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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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다들 고맙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격려해 주신 덕분이에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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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역시 하~~~안참 늦은,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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