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략 이런 느낌의 여행이었다.

그렇지만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올라이더 vs 대 쇼커] 영화를 본 다음에는 감동에 몸을 떨며 이 책을 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런 오로지 팬만을 위한 팬심으로 똘똘 뭉친 가면라이더 영화를 만들어내다니! 애당초 디케이드는 나처럼 특촬 1,000편으로 일어를 배운 사람을 위한 가면라이더였던 것이다!

이달 말에 발매되는 신켄쟈 두번째 사진집을 못 구해서 아쉽지만 이 책들도 재미있었다. 아직 한자를 잘 못 읽기 때문에, 어서 읽고 재미있는 떡밥을 찾아내라고 남편을 괴롭히고 있다.

가챠폰 뽑았는데 그린과 옐로가 나와버렸다. 그렇지만 적황이 진리.......

거듭 요약하자면 대략 이런 느낌의 여행이었다.
언니, 형부와 함께여서 더 즐거운 여행이었어. 고마워~여행 첫 날에는 닭살 만발이었는데 그 후 내가 닭으로 변신해 버리니 편하더라구......사실 보기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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